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60만1,794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5월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금번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내역을 보면, 경기도의 평균 지가변동률은 2004년 대비 35.4% 상승하여 전국 평균 18.9%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필지별로는 전체조사 필지의 96.9%인 340만6천232필지의 지가가 상승하였고, 1.1%인 3만7천893필지는 지가변동이 없었으며, 하락 필지는 2.0%인 7만1천897필지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지가가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만5천772필지는 금년에 신규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연천군이 인접지역(파주시 운정지구) 개발에 따른 대토 수요 증가(토지거래량 상승) 및 산업단지예정지 개발기대 등으로 도내 최고인 98.9% 상승하였으며, 미군기지 이전 추진 및 평화 신도시 조성계획이 있는 평택시를 비롯 택지개발예정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도시 건설 추진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수요가 많은 양주, 화성, 파주. 김포시 등이 5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천시는 16.7% 상승하는데 그쳤다.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 24-5 크라운베이커리남문점으로 ㎡당 1,22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70만원이 상승하였으며,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산124번지 임야로㎡당 315원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건설교통부의 현실화 정책에 따라 표준지가의 큰 폭 상승에 따라 전반적으로 높게 상승한 것으로 앞으로는 보상·담보 등 각종 평가의 적정성 논란이 줄어들고 조세의 공평과세 및 부동산 투기 억제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를 6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시·군·구청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경기넷 www.gg.go.kr 부동산정보-공시지가)을 통한 열람서비스는 D/B구축이 완료되는 시·군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도내 전 시·군에 대한 서비스는 6월 20일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금년도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시·군·구청에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이용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확정하여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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