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동반성장 협력사 장애우 지원

서울--(뉴스와이어)--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은 오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협력사 장애인 직원 지원, 장애인 고객 할인 혜택 등 장애인 복지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 협력사 장애우 지원’ 행사를 열고 협력사 직원 중 몸이 불편한 장애우 직원과 가족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각 협력사의 추천을 받아 총 10개 기업 15여 명의 장애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전동휠체어, 보청기 등 의료 장비와 치료비 지원에 나선 것.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화)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부문장이 식품주방브랜드 코렐을 판매하는 ㈜임오를 방문해 장애 직원을 위해 치료비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롯데홈쇼핑이 동반성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건강챙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가을부터 신헌 대표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중소기업 협력사를 방문해 협력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주사, 한방 치료 등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협력사 직원들의 의료 복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오는 21일(목)에는 롯데홈쇼핑 식품 메가히트 상품 ‘크라제버거’를 생산하는 ㈜태림푸드를 방문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방, 치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헌 대표의 적극적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의료복지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사기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과 협력사 간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여기에서 나아가 전국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열린의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사와 가까운 지정병원을 운영,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병원비 우대 등의 의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자녀를 대상으로 치료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TV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10%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화 주문 시, 상담원에게 장애인 등록번호를 전달하고 확인 받으면 된다.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부문장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특히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사 직원과 가족 중 장애로 불편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6년부터 업계최초로 ‘언어·청각 장애고객 전용 상담 서비스’를 개시하고, 전화 상담이 어려운 언어청각 장애고객을 대상으로 채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언어·청각 장애고객이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채팅상담 서비스’ 메뉴로 접속 후 팝업으로 뜨는 채팅창을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TV홈쇼핑의 경우 전화 상담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언어·청각 장애를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언어·청각 장애고객들도 전화 상담 없이 주문부터 교환, 환불 등과 관련된 모든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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