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5%, ‘해외 인재 채용, 캠퍼스 리크루팅이 대세’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洪性勳)가 실시한 ‘2005 해외 유학생 채용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 인재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103개 중 45%가 우수 인재 채용방법으로 ‘해외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통한 현장 리크루팅이 될 것’ 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 기업 중 80.6%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인재를 채용한다’고 응답했으며, 해외 인재를 채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 중 82.4%는 ‘해외 인재 채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기존의 삼성, LG, KT, 포스코 등 대기업 중심의 해외 캠퍼스 리크루팅이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우수 인력 확보의 ‘新 채용 트랜드’ 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해외 인재의 채용 직무는 연구개발 분야가 20.4%가 가장 많았으며 IT정보통신 분야(14.8%)와 해외영업(14.2%), 광고 마케팅분야(13.6%)가 그 뒤를 이었다.
채용한 인재의 예상 근무지는 ‘국내’가 4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 현지’가 29.1%, ‘전 지역’ 16.5%를 차지했다. 해외 유학생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출신지역은 ‘미국’이 41.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중국’ 18.4%, ‘일본’ 13.4%, ‘유럽’ 12.8% 순이었다.
기존의 해외 인재의 채용방법은 ‘공개 채용’이라는 응답이 전체 50.4%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 캠퍼스 리크루팅’이 17.1%로 뒤를 이었다. 이어, ‘헤드헌팅과 스카우팅’도 16.3%를 차지했다.
특기할 점은 ‘향후 해외 인재 채용의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기업 45.1%가 ‘해외 캠퍼스 리크루팅’을 꼽았으며, ‘공개 채용’ 방식은 28.3%, ‘헤드헌팅, 스카우팅’은 15%에 불과했다.
해외 인재의 입사조건은 응답 기업 10개 중 8개가 국내 인력 대비에 좋은 대우로 해외 인재를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이라는 응답은 29.1%를 차지했으며, 이어 ‘높은 연봉’ 23.3%, ‘주택, 차량, 교육기회 제공’ 14.6% 등 총 80.6%가 국내 인력이 비해 좋은 대우를 한다고 응답했다. 이 중 5.8%는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 조건은 따지지 않다’고 밝혔다.
기존에 채용한 해외 인재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총 응답기업 103개 중 기존에 해외 인재를 채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51개 였으며, 이중 82.4%는 ‘채용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이유는 ‘조직의 글로벌 문화 전파’가 42.9%로 가장 높았으며, ‘기대 이상의 업무성과’라는 응답은 33.3%이었다. 이어 ‘중장기적 핵심인재 확보’ 와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라는 응답이 각각 11.9%를 차지했다.
반면 해외 인재 채용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9%를 차지했다. 만족하지 않은 이유는 ‘채용 후 잦은 이탈’과 ‘채용 비용 부담’이 33.3%로 같은 응답률을 보였다.
해외 인재를 채용하는 이유는 응답 기업 80.6%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꼽았다. 이어, ‘국내 우수 인재가 부족해서’라는 응답은 9.7%였으며, ‘CEO의 강력한 의지’라는 응답도 6.8%를 차지했다. 기업이 해외 인재 채용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해외 경험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활용성 여부’를 32%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26.2%, ‘글로벌 마인드’ 24.3%, ‘채용 직무에 대한 전문성’ 15.5%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해외 인재 채용 시 개선할 점은 ‘해외 인재의 능력 및 자질에 대한 신뢰도 확인’이 52.4%로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인재 채용의 효율적인 시스템 마련’(24.3%)과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검증’ (11.7%) 등을 지적했다.
커리어의 홍성훈 대표는 “해외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한 우수인재 채용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방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제 해외 인재 채용의 효율적인 방법과 시스템을 고민해야 할 때”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 캠퍼스 리크루팅과 관련해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洪性勳)와 ㈜매경인터넷(www.mk.co.kr, 대표 장대환)은 오는 5월 31일 ‘해외 CRT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 현황과 해외채용의 효과, 절차 등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해외 캠퍼스 리크루팅 투어의 진행 목적과 장점, 미국 내 대학 및 구직자들 수요 등 현지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해외 리크루팅에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참가 문의: 02-2006-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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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팀 김덕화 02-2006-9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