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원공장, 아시아 최고 맥주공장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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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2005-05-30 09:39
서울--(뉴스와이어)--오비맥주는 30일 자사의 충북 청원공장이 세계 최대 맥주 회사인 인베브가 선정하는 2005 아시아지역 품질대상 품질관리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청원공장은 지난 2004년에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연속 두 번째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오비맥주의 광주공장과 이천공장도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세계 32개국에 20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인베브는 제품의 생산설비와 품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인베브 품질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인베브 품질 대상은 아시아, 미주, 서부유럽, 동부유럽, 중부유럽 총 5개 지역별 모든 공장의 생산 과정와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 분석해 품질관리부문과 성장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상위 3개의 공장을 각각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충북 청원공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비열처리 프레쉬(Fresh)공법을 사용하여 카스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화 창고에 의한 철저한 선입선출로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한 자외선에 의한 맥주맛의 변질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박스와 원바디 트럭을 통해 제품을 운송하는 등 최첨단 생산 및 품질관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오비맥주 김준영 사장은 “오비맥주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 관리 및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베브의 200여개 브랜드들 중 최고 10대 브랜드안에 올라있는 카스와 OB는 지속적인 첨단기술 도입과 소비자 성향 연구를 통해 향후 세계 최고의 맥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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