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2011 지식경제 R&D 성과 전시회 참가

- 21일부터 코엑스에서...산업, 의료, 재료 분야 다양한 기술 선보여

- 채용설명회 참가 등 우수인력 확보에도 나서

뉴스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2011-04-20 11:01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이 오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열리는 ‘2011 지식경제 R&D성과 전시회’에 참가해 산업, 의료, 재료 분야에 걸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함께 만든 기술, 모두를 위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R&D 지원 성과에 대한 대국민 평가와 R&D를 통한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및 이와 연계된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일반전동기 대비 효율을 3∼5% 향상 시킨 ’산업용 고효율 심상유도 전동기‘ △신재생 에너지 전원의 효율적 제어를 위한 ’복합발전 통합제어 시스템‘ △극초단 고에너지 레이저를 이용한 ‘소형 고에너지 전자빔 가속기’ △미래 주파수 자원인 테라헤르츠파(T-ray)를 이용해 생체 친화형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테라헤르츠 소자와 영상장치’ △한의학적 진단법 중 하나인 맥진을 실습해 볼 수 있는 ‘전자 맥파 재현장치’ △절반의 에너지로 바이오 원료를 10배 더 빨리 바이오디젤로 전환하게 하는 ‘초고주파 초고속 반응기술’ △저통증 저선량으로 유방암을 조기진단하는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진단기기’ △손실없이 큰 에너지를 저장하는 ‘초전도 에너지저장 장치(SMES System)' △고자기장을 이용해 산업폐수의 정수와 자원회수 등을 가능케 하는 ’초전도 자기분리 장치‘ △기존 양극 소재 대비 고용량화로 전기차의 일회 충전 주행거리 향상이 가능한 ‘Mn-rich계 고용량 양극 소재’ △일반 모터에 비해 크기는 1/2, 무게는 1/3로 줄인 선박추진용 ‘고온초전도 모터’ 등 총 12종의 혁신적 산업용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KERI는 또한 부대행사로 열리는 지식경제 R&D 인력 채용설명회(4.23)에도 참가하여 채용상담 등을 통해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력 채용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식경제 R&D 완료과제 성과발표회, 1대1 비즈미팅, 2단계 R&D 프로세스 혁신방안 설명회, 으뜸기술상 시상식, 우수 R&D 기업 채용박람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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