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광고 촬영 현장에서 드라이피니시d 마니아로 카리스마 주당 면모 뽐내

- 샤프한 남자 원빈, 알고 보니 카리스마 주당

- 21일부터 설명이 필요 없는 드라이피니시d의 첫 남자 원빈의 ‘맥주의 시원함’편 온에어

- 촬영 당시부터 SNS 통해 ‘비종아(비주얼 종결 아저씨)’로 소문나며 광고에 대한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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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코스피 000080
2011-04-20 11:57
서울--(뉴스와이어)--평소 술을 잘 안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원빈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맥주 애호가로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여 화제다.

이러한 소문의 근원지는 하이트맥주의 드라이피니시d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지난 달 하이트맥주(www.thehite.com/) 드라이피니시d의 남자로 선택돼 광고 촬영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맥주의 시원함’편을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맥주의 시원함’편은 맥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드라이피니시d만의 시원한 끝 맛을 전달하는 광고로 원빈의 샤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원빈은 이번 광고에서 쏟아지는 맥주를 맞으며 그 순간의 시원함을 통해 끝까지 샤프한 드라이피니시d의 느낌을 전달한다. 실제 지난 3월 29일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광고를 촬영한 원빈은 차가운 드라이피니시d를 연거푸 마시면서도 항상 첫 잔을 마시는 듯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은 물론 목격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일 원빈이 마신 맥주만 해도 촬영장 한 켠에 맥주병 무더기를 만들었을 정도. 현장 스태프들이 엄청난 양의 맥주를 마시면서도 눈빛 하나 흔들리지 않는 원빈을 보면서 “그 동안 주량이 소주 2~3잔이라는 말이 거짓말 같다”며 그의 프로근성을 칭찬했다.

게다가 얇은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촬영하는 내내 샤프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외에 광고에서 특유의 목소리로 “드라이피니시d의 느낌? 설명이 꼭 필요해?”라며 터프하면서도 샤프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작년부터 방영되어온 드라이피니시d 광고는 전체적으로 모델에 집중하기보다는 맥주의 새로운 기준, 바로 깔끔한 끝 맛 ‘피니시’를 전달하는 데 주력해왔다. 올해도 원빈을 모델로 선택했지만, 드라이피니시d의 피니시를 통해 얻는 시원함을 전달하는 데 더 집중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상무는 “원빈이 데뷔 이래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보여온 샤프한 카리스마가 드라이피니시d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드라이피니시d가 기존의 감각적인 이미지에 세련미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인천 차이나타운 인근에서 원빈이 맥주광고를 촬영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종아(비주얼 종결 아저씨) 원빈’으로 화제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tejin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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