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 21(목) 도청 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세계유산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출범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를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세계유산위원회는 2개 분과(역사마을분과, 신라유적분과)로 구성하였으며, 역사마을분과는 세계유산 중 하회와 양동마을에 대한 보존 및 관리를 관장하고, 신라유적분과는 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2건의 세계유산을 관장한다.

경상북도 세계유산위원회 위원은 문화재청, 경주시, 안동시의 공무원과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이상해(성균관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모두 44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역사마을분과위원회, 위원 29명)는 지난해 7월 31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와 양동마을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양동마을 전시관 건립, 관람 소재·기법 연구, 변형 및 퇴락가옥 보수 등 효율적인 보존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하회와 양동마을의 주민자율기구인 보존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준비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도 교환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박소현 교수의 ‘역사마을 보존관리와 관련한 주민주도의 협의체 활성화 노력’과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역사마을의 보존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언”에 대한 소견 발표시간도 가졌다.

세계유산위원회 위원장인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기된 사항은 세계유산의 보존 및 활용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러한 값진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여 세계인들이 찾고 싶어 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세계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올해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하회와 양동마을의 보수정비, 홈페이지 구축, 종합정비계획 수립, 관광영향평가 실시, 양동마을 전시관 건립, 역사마을 동영상 제작 및 세계유산 한국어 교재 개발,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세계유산 10건 중 3건을 보유하고 있는 명성에 걸맞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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