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동 휠체어 긴급수리지원 협약

서울--(뉴스와이어)--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오는 4월 20일(수) 오후 12시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내에서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연대)와‘전동휠체어 종합수리서비스-달려라 전동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억원의 사업비 지원과 함께 수리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희준 사랑과행복나눔재단 대표, 윤두선 독립연대 대표, 고만규 서울시의원 외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은 ‘달려라 전동이’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사회 활동에 필수적인 전동휠체어를 정기적으로 점검 및 수리하여 이동권 신장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전동휠체어가 갑작스런 일로 인하여 주행이 어려운 경우 긴급수리 지원 및 이동보조를 제공하여 신속한 처리를 지원한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조희준 대표는 업무협약 후, 수리 차량을 독립연대에 기증했다.

전동휠체어를 구입하는데 정부에서 최고 209만원까지 지원하지만 유지비와 보수비가 많이 들어 정작 집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전동휠체어 나눔연대’에서 5년 간 평균적으로 소모품에 지출되는 비용을 추정해보니 휠체어 구입가보다 훨씬 많은 320여만원이었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 사용기간이 6개월~1년이면 교체를 해줘야 하지만 금액이 만만치 않고, 가장 중요한 모터는 고장이 잦고, 도로 여건이 평탄하지 못해 타이어도 자주 교체해 주어야만 한다.

독립연대 윤두선 대표는 “전동휠체어로 인해 사회 활동과 참여가 가능하게 되어 중증장애인들의 삶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며, 1년 동안 약 320여명의 장애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장애우들을 위해 ‘중증장애인 이사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 빨래방 개설·운영’, ‘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농장 지원’ 등의 사업을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02-716-0302) / 사랑과행복나눔재단(02-787-2009)

웹사이트: http://www.love-n-happin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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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행복나눔재단
홍보팀 이정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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