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페닌슐라, 패션쇼와 이탈리안 런치의 만남
최근 대형 무대가 설치된 패션쇼장이 아닌 레스토랑이나 호텔 스위트 객실 등의 한정된 장소에서 소수의 VIP 고객만을 위한 소규모의 패션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패션쇼장에서 열리는 패션쇼와는 달리 바로 자기 눈앞을 지나가는 모델들의 워킹과 패션을 감상할 수 있어 신선함과 생동감을 불러일으켜, 그 반응이 좋다.
20, 30대 트렌드족의 아지트가 되고 있는 페닌슐라에서는 VIP 고객 대상만으 열리던 이런 소규모의 스타일리쉬한 패션쇼를 일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 단순히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명품의류 브랜드인 겐조, 지방시, 막스마라, 이세이 미야케, TST 등이 참여, 원피스, 리조트 룩, 수영복 등을 포함한 써머 패션쇼가 낮 12시 10분부터 1시 20분까지(10분 휴식시간 포함)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브랜드별로 10점의 의류, 총 60점의 의류를 모델이 입고 고객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사이사이를 워킹하게 된다. 낮 1시 20분부터 2시까지는 산티노 소르티노 이탈리안 조리장이 이탈리아 본토의 맛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더한 5코스의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참가비는 35,000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패션쇼를 즐기며 이탈리안 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페닌슐라 행사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나 트렌드 세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lotte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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