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JP 모간, 사회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 지원 프로그램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 JP모간(대표 임석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 및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이사장 조순실)와 손을 잡고 전국 50개 그룹홈에 거주하는 사회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도서를 제공하는 <책 나눔, 꿈 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총 미화 9만 달러(한화 약 1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책 나눔, 꿈 드림>은 전국 50개의 그룹홈에 거주하는 35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폭 넓은 지식과 토론 능력, 표현력 등을 기르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동청소년들의 연령, 학력, 특성과 선호도, 장애 유무 등을 고려해 선정한 우수도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나눔, 꿈 드림>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011년 4월20일 오후 5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행복한 아이 그룹홈]에서 도서 120권과 책장을 전달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그룹홈의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 캠프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독서 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책 읽기 습관을 길러주고, 그룹홈 종사자에게는 독서 지도 노하우를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진행 중에 독서 태도 측정 평가를 실시하여 아동청소년들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며, 독서 치료 수업을 실시하여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변화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책 나눔, 꿈 드림>과 관련하여 JP 모간의 임석정 대표는, “한국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더 큰 꿈과 나은 미래를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JP모간은 1799년 설립 이래 고객을 위한 이윤 창출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교육, 문화 발전 및 소외 계층을 아우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한국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13개 지부에 있는 348여 개의 그룹홈은 가정 내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소규모 복지 시설이다. 각 그룹홈에는 5~7명의 아동청소년이 2명의 생활교사와 함께 가정과 유사한 시설에서 생활하며, 개별 지도를 지원해주고 있다. .

한국 JP모간은 올해 <책 나눔, 꿈 드림>을 비롯하여 총 미화 28만 달러 (약 3억 원)을 국내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레인보우 드림>,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교육인 <내 친구 클래식>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P모간 개요
JP모간 체이스 앤 컴퍼니(줄여서 JP모간)는 존 피어폰 모건이 세운 회사로 미국 뉴욕 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업 중 하나이다. 2조 달러(약 2500조원)에 달하는 자산 총액과 미국 은행업계 최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 JP모간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 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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