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우정사업본부 e-그린우편 연동 MOU

- 한컴오피스에서 바로 서비스되는, 우정사업본부의 e-그린우편서비스(ePost)

- 한컴오피스를 통해 인터넷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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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11-04-21 09:30
서울--(뉴스와이어)--e-그린우편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우정사업본부가 손을 잡았다.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본부장 김명룡)와 e-그린우편서비스(ePost) 연동에 관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우편 물류 핵심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컴이 만나, 우정사업본부의 인터넷우체국 서비스의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서비스 신규 채널 확보 및 한컴오피스만의 특화된 서비스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서로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양해각서 체결로 우정사업본부의 e-그린우편 서비스가 한컴오피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앞으로 국내 약 2천만 명의 한컴오피스 사용자들은 우체국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한컴오피스 메뉴의 e-그린우편을 선택하면, 작성한 문서가 바로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되어 우편물로 제작되고 배달 서비스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나만의 우표, 경조카드, 우체국택배, 우체국쇼핑 등 우정사업본부의 다양한 인터넷우체국 서비스들도 한컴오피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한컴오피스를 통해 간편하게 우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대됨으로써 e-그린우편 이용고객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컴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컴오피스 2010 SE’(가칭)에 해당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인터넷우체국 시스템과 한컴오피스 연동 작업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우정사업본부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e-그린우편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한컴은, 앞으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연동 서비스를 비롯해 우정사업본부와의 구체적 협력 방안들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동마케팅 등 고객 서비스 지원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이번 우정사업본부와의 협력은 한컴오피스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지원 취지를 살린 협업 모델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한컴 제품군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7년 금융과 우편시스템에 한컴오피스를 연동함으로써 전국 3천 7백여 개 우체국을 비롯한 우정사업본부 전 부서에 문서 표준 SW로 한컴오피스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A4 1매 2쪽 찍기 용지절약 오피스를 도입해 국산 SW 활성화 및 그린 IT에 기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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