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식→DR전환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1분기 국내원주가 DR로 전환(DR전환)된 물량은 총 1,149만주로 전년 동기 617만주보다 86.2% 증가하였음

DR전환 증가는 ▷통신주인 케이티(KT)의 DR가격 프리미엄* 급상승이 주원인으로 분석됨. 케이티의 경우 2010년 1분기에 DR전환이 4만여주에 머물렀으나 올해 1분기에는 670만주 이상 이루어짐. 이는 2010년 1분기 평균 0.4%에 불과하던 DR가격 프리미엄이 올해 1분기에는 무려 평균 7.3%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자료출처 : 블룸버그
※ DR가격 프리미엄 : 해외DR 가격이 국내 원주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 그 차이. 외국인 보유한도가 있는 종목의 경우 공급이 제한되기 때문에 초과수요에 의한 프리미엄 발생

반면 2011년 1분기 해외DR이 국내원주로 전환(DR해지)된 물량은 총 833만주로 전년 동기 2,090만주보다 60.1% 감소하였음

DR해지 감소는 ▷올해 1분기동안 우리나라 증시도 강세를 보였지만, 2010년 하반기 이후 미국의 산업생산이 강한 회복세로 반전하면서 미국경제가 회복세로 전환함에 따라 차익거래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3월말 현재 해외DR을 발행한 국내기업은 케이티(47억 2,796만USD), 하이닉스반도체(33억 566만USD), 포스코(31억 3,293만USD), 롯데쇼핑(30억 2,984만USD), LG디스플레이(24억 8,455만USD), SK텔레콤(22억 6,880만USD) 등 총 38개사 44종목임

2011년 1분기에 신규 DR 발행은 없었으며, 최근 몇 년간 신규 DR 발행은 저조하였음

우리나라 기업의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는 ‘07년 이후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주가가 하락한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보다,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주력

따라서, 국내 유상증자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해외DR 발행 감소

3월말 현재 국내기업이 발행한 DR원주의 시가총액 및 총 시가총액 대비 비율은 ▷삼성전자(9조 6,120억원, 6.7%) ▷포스코(7조 5,635억원, 17.2%) ▷SK텔레콤(3조 9,766억원, 30.1%) ▷케이티(2조 7,514억원, 27.1%) ▷KB금융지주(2조 782억원, 9.4%)의 순임

♣ DR (증권예탁증권 : Depositary Receipts)
- 해외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국내에 증권을 보관하고 이를 근거로 해외 현지에서 발행하여 유통시키는 증권
- 발행회사가 미국시장에서 DR을 발행하면 ADR, 미국시장과 유로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하면 GDR이라고 함

♣ DR과 주식의 상호 전환
- DR은 주식과 상호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DR과 주식 간 상호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일반적임
-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의 DR 전환은 원칙적으로 발행회사의 사전동의를 조건으로 하고 있으나, 기 발행된 DR 중 원주로 전환된 수량 내에서 주식의 DR 전환은 허용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ksd.or.kr

연락처

한국예탁결제원 국제서비스팀 해외증권파트
김재웅 파트장
02)377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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