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시즌 시작…알펜시아 리조트 즐길거리 풍성
알펜시아 ‘오션700’은 여름 한 시즌만 이용하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해발 700m 대관령의 낮은 연평균 기온을 감안해 실내형으로 조성됐다.
특히 국내 최초 설치된 카멜 슬라이드, 지름 18m를 자랑하는 토네이도, 어둠 속을 가르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오션700의 자랑이다. 또한, 스파풀, 유아풀, 아쿠아풀 및 사우나 시설 등 가족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시설까지 갖춰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알펜시아 ‘오션700’과 함께 알펜시아 스키장 슬로프를 따라 1.4Km 레일 위를 시속 40km의 속도로 질주하는 ‘알파인 코스터(Alpine Coaster)’도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알파인 코스터’는 업다운과 트위스트 코스가 고르게 분포돼 탑승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스릴을 선사한다. 특히, 타 리조트에 설치된 기존 코스터들이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코스터에 설치된 레버를 당겨야 하는 반면, 알펜시아 알파인 코스터는 최대 속도(40㎞)에 이르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추가되어 안전하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해발 700m, 천혜의 자연환경, 대관령의 품안에서 받는 특별한 스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알펜시아만의 봄철 즐길거리이다.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특1급 호텔에는 ‘친자연주의’, ‘몸과 영혼의 치유’, ‘유기농’의 세가지 콘셉트로 스파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는 스파 클럽이 있다.
알펜시아 스파 클럽은 7개의 스파 스위트 룸과 대관령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야외 자쿠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바쁜 일상과 각종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줄 숙련된 테라피스트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알펜시아는 참가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며 국제 테이블 매너 교육을 받고 오션 700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날 패키지’를 선보이며, 가격은 성인 35,000원, 소인 22,000원이다.
5월 7일에는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서 캐리컬처,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와 아이스난타 공연, 케익 만들기 체험행사, 훈련하는 스키점프 선수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매직쇼, 버블쇼는 알펜시아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해발 700m에서 즐기는 알펜시아 트룬 C.C.(회원제)와 알펜시아 700 G.C.(대중제)가 각각 4월 22일(금), 25일(월) 개장한다. 긴 겨울동안 골프장 개장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골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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