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코리아, PROFIBUS to PROFINET 지원 netLINK PROXY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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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코리아
2011-04-22 09:50
수원--(뉴스와이어)--필드버스와 Real-Time Ethernet 전문회사인 Hilscher Korea(www.hilscher.com)는 PROFIBUS DP-Slave를 PROFINET 네트워크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etLINK PROX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netLINK PROXY인 NL 51N-DPL은 PROFIBUS DP-Slave의 연결을 위한 PROFIBUS Connector와 PROFINET의 연결을 위한 RJ45 Connector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

원일민 Hilscher Korea 대표이사는 “netLINK PROXY는 PROFIBUS Connector와 RJ45 Connector를 함께 내장하여, PROFIBUS DP-Slave를 어떠한 상위 PROFINET 네트워크로도 통합할 수 있는 제품으로 24VDC의 연결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제품이다”고 말하고, “엔지니어가 편리하게 기존의 PROFIBUS 필드버스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산업용 이더넷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netLINK는 PROFINET 네트워크 상에서 일반 I/O 장치와 같이 동작하며, DP-Slave의 프로세서 데이터는 현재 PI Organization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PROFINET Slot/Subslot 어드레싱 모델에 맵핑된다.

제품의 시동은 PC와 직접 연결된 Ethernet 포트를 통해서 이뤄지거나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 동작하는 동안에 PROFINET Switch를 통해서 이뤄진다. 또한 Configuration은 FDT/DTM 기반의 Configuration Tool인 SYCON.net을 통해서 이뤄지며, 설정된 데이터는 netLINK PROXY내에 저장된다.

또한 설정에 필요한 GSD file이 없을 경우 PROFIBUS상의 Slave를 인식하기 위한 스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Configuration과 I/O 프로세서 데이터 사이즈의 확인 후에, SYCON.net은 파라메터들을 자동으로 표준화 된 GSDML 파일로 변환한다.

변환된 파일은 어떠한 PROFINET Controller Configuration Utility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netLINK를 어려움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기존의 PROFIBUS DP장치를 간단하게 PROFINET으로 통합할 수 있다.

현재 이 제품은 IEC 61158 PROFINET 규약을 기준으로 하는 Conformance Test의 Class A와 Class B를 통과하여 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다.

힐셔코리아 개요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 Gesellschaft für Systemautomation mbH)는 디바이스 제조업체, OEM, 최종 제품 제조업체들을 위해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힐셔는 1986년에 설립됐으며 세계 각 지역에 진출해 산업용 통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사의 netX 칩 기반 제품 라인으로 모든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Real-Time Ethernet), 산업용 IoT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힐셔는 고객들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oT를 구현할 수 있도록 netIOT 제품군, IoT 지원 자동화 장비를 위한 임베디드 칩 및 인터페이스, 공장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하기 위한 엣지 게이트웨이, 주요 IT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etIOT 제품군은 OT를 IT로 연결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부가가치 정보로 변환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hilsc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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