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회 부산시민회관 청년작가 공모전 결과 발표

부산--(뉴스와이어)--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신진 작가를 발굴 선정하는 ‘제3회 부산시민회관 청년작가 공모전’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부산시설공단 시민회관(관장 강진철)은 ‘제3회 부산시민회관 청년작가 공모전(3.30~4.15)’ 최종 심사결과, 임은미(한국화), 노주련(설치) 작가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년작가 공모전은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민회관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공공문예회관 중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다.

매년 응모 작가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총37명이 응모했다. 지난 4월 8일 1차 심의를 통해 13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4월 15일 제2차 전문 심의위원회를 통해 작가 2명을 최종 선정했다.

2차 전문 심의위원회에는 이종협 대전시립미술관장, 박은주 경남도립미술관장, 이갑열 경상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 박남철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유진재 부산예술대학 교수 등이 심사의원으로 참가했으며, 1차 선정 작가들에 대한 인터뷰, 전시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한국화분야에서 선정된 임은미씨는 ‘2009년 제21회 대한민국한국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그동안 침체되어 왔던 한국화 부문에서 진솔한 작업태도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설치 분야에서 선정된 노주련 작가는 2001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관객 참여형 설치작업을 통해 개인과 사회와의 소통을 문제를 촉각적 따스함으로 풀어내려는 시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와 우수작가는 11월 전시회 후 학예사, 관람객 등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최우수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400만원과 상장이, 우수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20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그리고 2명 모두에게는 개인전의 기회와 함께, 포스터, 팜플렛, 엽서제작 등 전시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의 작품들은 올해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부산시민회관은 이번 청년작가 공모전을 비롯, 미술 전시회 ‘미술! 삶에 들다’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1970년대부터 지역의 대표적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시민회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시설공단(시민회관)
황석우
051-63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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