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 재능기부 콘서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4월 17일 오후 2시 서울 플로팅 스테이지에 약 2,000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의 여의도벚꽃축제 작은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는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해 우물과 아프리카 어린이의 말라리아 방지를 위한 모기장을 기부하는 생명과 인권, 교육의 핵심 가치를 지닌 Pro bono 음악공연으로 2010년 캄보디아에 2개의 우물을 기부한 바 있다.

본 공연에는 영화배우 김재화 씨가 사회자로서 재능기부하고, 재즈기타리스트 김정배(서울예대/호원대 교수), 이성우밴드, 하루밴드, 평화다방, 조은경, 김종민, 파프리카, Radion Tree, 예술의잔당, Song of Luna, 신인가수 강도현, 경기대학교 힙합동아리 DNP 총 12팀의 뮤지션이 각각 자신의 음악재능을 기부하였다.

때마침 2011 여의도봄꽃축제 기간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150만 인파가 몰려 공정#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남편과 함께 나들이 왔다는 김순옥씨(안산, 54)는 “좋은 날씨에 만개한 벚꽃과 더불어 공정가치를 담은 음악공연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공정콘서트는 그저 단순한 불우이웃돕기식 자선 공연과는 차별된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의 의식변화와 기부문화(가지)를 이끌어 내고, 학교와 병원을 설립해 기부자, 후원자, 관객, 공연자, 기획자, 세계 빈곤층 사람들의 기쁨(열매)을 창조하고자 하는 명확한 비전을 소유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평이다.

이러한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는 크게 뮤지션팀, 기획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세상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있다.

뮤지션팀은 이성우밴드, 이인세, 김한준의 하루 밴드, “제2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진출팀인 김선욱, 이효원, 이병주, 조은경, 김종민, 손성희, 김용빈 등이 음악재능을 기부한다. 기획팀은 사운드포스트 대표 한종철, 도움과나눔 문종수,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한종훈, 박준희, 이엔비나노텍 한종우, 캐나다 노바스코셔은행 전승범씨가 각자의 달란트를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프로보노로는 배우 김수로, 영상 전문가 송영전 감독, 홍익대학교 제품디자인과 최효진,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이선경, 이은정 씨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장소 기부로는 호호미욜 카페 주준언 대표, 벤제임스 카페 박범진 대표가 소규모 정기적 음악 공연을 할 공간을 후원하고 있다.

2010년에는 많은 개인과 단체의 소액 후원과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를 통해 얻은 총 수익128만원으로 캄보디아 깜뽕짬주의 한 마을에 우물 2개를 건설해 기증하여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2011년에는 세계 빈곤층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우물 3개를 건설하여 기부하고,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모기장 300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미 사전 홍보공연과 작은음악회를 2회, 일본대지진 긴급구호 공정콘서트를 열어 대중들과 지속적으로 호흡하며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는 회계의 투명성을 위해 모든 수익과 지출을 홈페이지 상에 계정과목을 모두 공개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회계감사를 실시하여 투명하고 공정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또한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자 복지사업법에 따라, 후원금의 85%는 직접사업비 (우물 건설, 모기장 구입 등)에 집행하며, 나머지 15%는 직접사업을 위한 간접사업비(교통비, 식대비, 음향시설 대여비 등)으로 집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는 검증된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인큐베이팅에 기여하고 있으며, 스스로의 음악을 표출하고, 공정콘서트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는 인문학적, 문화예술적 기부 콘서트로 자리잡고 있다.

사운드포스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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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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