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닮은 화사한 패션에 기능성까지 갖춘 인기 아이템
다리가 날씬해지는 샌들, 핏플랍 샌들
모처럼의 나들이를 위해 화사하고 가벼운 소재의 원피스, 스커트 등을 선택했다면 슈즈 역시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것을 매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힐은 오래 신고 걷기에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굽이 낮은 슈즈나 플랫을 신자니 다리가 짧아 보일 까봐 걱정이라면 4cm 의 특허 받은 중창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가 특징인 핏플랍(www.fitflop.net) 샌들을 추천한다.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나 블링블링한 주얼스톤 장식이 발등을 뒤덮는 디자인으로 패션에 생기와 화려함을 불어 넣는데다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신고 걸었을 때 일반신발보다 15%이상 에너지를 더 소비하게 만들어 일명 다리가 날씬해지는 영국신발로 불리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멋스러운 캐주얼백이 필요하다면, 아메리백
온 가족이 함께 나온 나들이! 즐겁기도 하지만 도시락, 카메라, 물병, 휴지 등 챙겨 나와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큰 가방에 마구 물건을 담으면 찾을 때마다 번거롭기 일쑤이다. 아메리백은 도시락이나 카메라 등 큰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공간, 핸드폰이나 지갑을 넣을 수 있는 공간, 물병을 넣을 수 있는 공간 등 용도별 수납공간이 잘 구성되어 있는 점이 편리하다.
또 인체공학적인 물방울 모양 디자인이 가방의 무게를 등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켜 척추와 허리를 지켜주어 장시간 메고 있어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특히 아메리백 빅백은 크고 가벼워 여행시 부담 없이 메기에 제격이다.
봄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아웃도어화, 테바
평소 등산을 즐기는 이들에게 봄꽃이 만개한 봄산의 정경을 둘러보는 것도 큰 기쁨일 터. 겨우내 쌓여있던 눈이 녹았다고는 하나 아직 물기를 머금고 있는 산행길에 오를 때 등산화를 신는 것은 필수이다. 최근 아웃도어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밝고 선명한 색상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테바의 아웃도어화는 공기는 잘 통하고 방수 기능은 뛰어난데다 가벼워 봄철 화산한 패션을 위한 등산화로 제격이다.
신발 안의 바닥부분은 처음부터 발바닥 모양처럼 제작되어 발에 안정감을 더하고 외부 밑바닥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미끄럼을 방지하게 위해 여러 방향으로 돌기가 나있다. 한편 테바는 국내 최대 슈즈멀티샵 슈마커(www.shoemarker.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컬러풀한 바람막이 재킷
한낮은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론 아직 쌀쌀한 날씨에 봄 패션을 완성해주는 고운 색상의 바람막이 하나쯤 챙기는 센스를 발휘하자. 몽벨의 12D 고어텍스 재킷은 가벼운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뛰어난 방수, 방풍 기능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입기가 좋다. 관절부위의 입체패턴이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며 고급스러운 색상과 디자인이 럭셔리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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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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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5일 0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