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방극장에도 터보 튜닝카가 첫 등장, 튜닝카의 질주하는 모습에 튜닝 매니아들이 환호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방영되는 MBC주말드라마 사랑찬가(최윤정 극본 조중현 연출)에 서 카레이서 김민이 타고 다니는 투스카니2.0은 겉모습에는 일반 투스카니와 똑같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포르쉐보다 빠른 속력을 내뿜는 터보장착 튜닝카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카레이서로 등장하는 김민은 애마(愛馬)인 튜닝카 투스카니를 몰면서 김지훈과의 10살 연하 사랑 레이스를 벌인다. 이들이 만들어낼 러브스토리와 함께 정열적인 카레이싱 장면이 속속 등장하면서 사랑찬가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출력 143마력/6000rpm의 투스카니 2.0 모델에 엔진성능을 높이기 위해 터보차저(공기과급기)와 인터쿨러(공기압축기)를 부착하고, 주행중의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과 쇽업소버 등을 교체한 “가레트 터보 투스카니2.0”은 250마력/6000rpm으로 포르쉐 박스터의 최고출력인 240마력/6000rpm보다도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이번 가레트터보 투스카니 협찬은 가레트 튜닝삽에서 특별히 1500만원을 들여 개조한 것.

한편 드라마 촬영장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는 김민의 투스카니 2.0이 김지훈의 포르쉐를 추월하는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또한 극중에서 김민이 타는 경주용 차는 GT1으로 일반적인 스포츠카를 경주용으로 개조한 차량이다. 일반 자동차와는 구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는 전문 카레이서 만이 운행할 수 있다. 시가 6억원을 호가하는 이 차는 지난 3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BAT GT 챔피언쉽 2차전에서 1, 2위를 차지한 인디고에서 지원하고 있다.

튜닝이란 완성차업체에서 생산된 차량을 각 개인의 취향이나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부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겉모습만 화려하게 꾸미는 드레스업튜닝에서 점차 엔진의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터보와 서스펜션 튜닝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랑찬가에 튜닝카를 지원하고 있는 하니웰코리아 가레트 터보의 총판인 코넷인크 이영대 대표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직접 즐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주말드라마를 통해 조금 더 쉽게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튜닝카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최고 성능의 투스카니가 질주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랑찬가에는 김재훈이 타는 경주용 차 F1700과 김재훈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전광렬이 타고 다니는 이탈리아 경주용 스포츠카 마세라티 스파이더 등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차량들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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