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여름철 냉방병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다중이용시설 냉·온수 및 대형 냉각기 냉각탑수에 대한 검사와 소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병원, 호텔,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88개소를 대상으로 냉·온수와 대형 냉각기 냉각탑수를 채수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된 건물에 대해서는 살균소독과 청소를 실시한 후 재검사한다.

제3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두통과 근육통, 오한, 발열, 복통, 설사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냉각탑수, 샤워기, 분수, 수도꼭지 등에서 자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만성폐질환자에게 발생하고 치사율은 5∼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30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1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률을 보였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냉각탑 소독, 청소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의료기관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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