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작물 해충 ‘알팔파바구미’ 지금이 방제적기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 해를 끼쳐 수량(생체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알팔파바구미를 4월 하순에 친환경 농자재 ‘님(멀구슬) +고삼 추출물’로 방제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라 밝혔다.

녹비작물은 자원 순환형 비료자원으로 화학비료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녹비작물의 재배면적 증가와 더불어 해충인 ‘알팔파바구미’의 전국적 확대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안전생산에 큰 걸림돌이 됐다.

알팔파바구미 유충과 성충은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잎, 꼬투리 및 생장점을 가해해 녹비작물의 충분한 생체량 확보와 종자생산에 큰 피해를 주는데, 논에서 ‘알팔파바구미 유충’에 의한 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는 4월 하순으로 밝혀졌다.

농진청이 알팔파바구미 방제에 우수한 친환경 농자재를 선발하고자 50종의 고시된 농자재에 대한 활성을 검정한 결과, 방제효과가 우수한 4종을 선발했으며, 이들 친환경 농자재는 주로 ‘님(멀구슬) +고삼 추출물’로 조성된 것임을 확인했다.

선발된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해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 각각 1회 살포한 결과, 4월 하순경 살포했을 때 방제효과가 약 73~78%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녹비작물 알팔파바구미의 방제적기는 ‘4월 하순’임을 밝혔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 배순도 박사는 “알팔파바구미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할 것이다”고 말하고, “또한 방제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식물추출물 조합을 선발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해충의 생력방제 체계기술 개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
남민희 과장(배순도 연구사)
055-350-1272, 011-839-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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