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젓갈상회, 방사능 여파로 김장용 새우젓·액젓 매출 급증
강신봉 대표는 “작년 같은 기간 4월에는 새우젓의 경우에는 반찬용 육젓이나 오젓 또는 추젓이 보통 2KG 내외의 소량 구매가 대부분이였으나 금년에는 일본 지진 이후 4월 중순부터 천일염에 이어 김장용 새우젓 및 액젓 주문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화젓갈상회 쇼핑몰회원중 새우젓 구매 고객을 분석해 보면 구매 고객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특히 나이가 50~60대 고객이 김장용 새우젓을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강화도 외포리 강화젓갈상회 현지 매장에서도 새우젓 판매가 크게 늘어 났으며 심지어 어떤 고객은 4KG 김장용 새우젓을 70개 총 280KG을 구매한 고객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장용 대용량 추자도 멸치액젓, 백령도 까나리 액젓 매출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강 대표는 “이는 최근의 천일염 가격 폭등으로 인하여 새우젓 가격 인상을 예상하는 측면과 일본 방사능 유출 사고로 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새우젓을 미리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이상 현상 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강화젓갈상회 쇼핑몰에서는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김장용 강화새우젓(추젓)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강화젓갈상회(www.kanghwashop.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화젓갈 개요
저희 강화젓갈상회는 강화군 어민 청해호 선장이 직영하는 젓갈가게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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