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9구급대 응급의료서비스 대폭 향상
이와 같이 올해 119구급대원의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의 ‘2011년 1/4분기 119구급대 응급의료서비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의 주요 긴급이송환자에 대한 전문응급처치 횟수는 2,251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81명에 비해 151% 향상됐다. 또, 생명 소생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응급처치 시행률은 136건에서 196건으로 144%로 증가했다. 중증환자 대상 전문응급처치를 위한 의료지도도 919건에서 190%가 증가한 1,750건으로 늘어나는 등 더욱 향상된 전문의료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심정지환자에게감지시스템(computerized detection System)을 사용해 심장 리듬을 분석하고 제세동의 필요성을 판별해 환자에게 자동으로 전기충격을 전달하는 의료기기
부산소방본부는 올해 지금까지 기본적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단계에 머물던 119구급대의 서비스를 병원 전(前) 단계의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한층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2011년을 ‘119구급서비스 도약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부산소방본부는 올해 2월 대한응급의학회 영남지회와 협약을 체결해 응급의학전문의로 의료지도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의 의료지도시스템을 활용 24시간 동안 즉각적인 의료지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 3월부터 뇌·심혈관질환,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담 대응할 수 있는 중증환자 전담출동대 2개 대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총18명의 전문구급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현재 74명의 중증환자를 이송함으로써 환자소생과 증상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향후 성과에 따라 중증환자 전담출동대의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 입원율을 20% 이상(전국평균 9.3%)으로 향상시키는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적극 노력할 계획으로, 소방본부 관계자는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책임진 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119구급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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