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의 ‘손바닥아트’, 인터파크도서 연재

- 4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 목 총 40회 연재

- 박재동이 만난 사람, 박재동이 본 세상을 한컷짜리 그림과 진솔한 에세이로 표현

- 생활속 찌라시와 용품을 예술로 탄생시킨 ‘찌라시 아트’도 처음 선보일 예정

뉴스 제공
인터파크 코스닥 035080
2011-04-25 09:46
서울--(뉴스와이어)--<한겨레만평>으로 유명한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의 웹진 '북&[앤]’에서 카툰 연재를 시작한다.

연재할 작품의 제목은 ‘손바닥아트’로 손바닥 그림 속에 담아낸 박재동이 만난 사람, 박재동이 본 세상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재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며 9월 22일까지 매주 월, 목 주 2회로 총 40회를 연재할 예정이다.

박재동 화백은 한겨레 신문 창간호부터 8년여 동안 한 컷짜리 만평을 연재하며 직설적이고 호쾌한 풍자로 한국 시사만화의 새 장을 연 것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000년대 초반부터 ‘손바닥아트’라는 이름으로 일상 속의 사람들과 풍경 등을 손바닥만한 수첩에 그려온 작품들을 이번에 인터파크도서에서 단독으로 선을 보이게 됐다.

‘손바닥아트’는 박재동 화백의 일기 같은 내용으로 그가 느낀 것들, 그가 만난 사람들, 그가 바라본 풍경들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가장 중심이 되는 주제는 사람들로 지하철 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인물 군상, 술자리, 모임, 택시 안, 단골 음식점, 거리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또,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온갖 찌라시와 생활용품을 소재로 박재동 식으로 비틀고 덧대어 새로운 예술 장르로 탄생시킨 ‘찌라시 아트’가 처음 소개된다.

박재동 화백은 “10년 전 즈음부터 손바닥 아트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수천 점의 그림을 그려왔다. 이번에 인터파크도서에서 연재를 통해 선보이는 것들은 그 가운데 추리고 추린 40여 점의 작품들이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손바닥만한 그림 속에 담겨져 더욱 소중해졌다. 그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면 기쁘겠다.”고 말한다.

연재를 기념해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댓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수 댓글을 추첨해 박재동 화백의 친필 그림과 사인이 담긴 도서 ‘손바닥아트’를 증정한다. 또, 블로그, 카페 등에 연재 배너 달기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에 연재 소식을 알리면 최우수 홍보왕에게는 박재동 화백의 디지털 판화작품 및 도서 ‘손바닥아트’등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 컨텐츠기획팀 오지연 팀장은 “2010년 박광수 작가의 <악마의 백과사전> 이후 오랜만의 그림에세이 연재 작품으로, 박재동 화백이 일구었던 촌철살인의 풍자 만평과는 다른 느낌의 공감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연재중인 청소년 에세이를 비롯해 2011년에도 다양한 장르와 작가들의 연재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 온라인서점만의 문화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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