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여성폭력·성매매 예방 관련 16개 기관·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한 충남성폭력상담소가 지도 제작 취지 및 과정을 설명했다.
아동 안전지도는 천안지역 12개 초등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과 공사장 등 위험지역, 경찰서, CCTV, 추천 등학교길 등 지역 인적·물적 인프라를 종합해 담은 소책자로, 2천400부를 제작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도의 2011년 여성권익 업무 계획 설명과 기관·단체별 사업추진 계획, 기관·단체간 협조 및 건의사항, 사례발표 등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가 전국 최초 시범 시행 중인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희재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장은 “지적장애 학생은 성폭력에 쉽게 노출돼 지속·반복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며, 피해자에게는 의료적 치료와 검사가 필요하다”며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가정·성 폭력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는 지난 2002년 구성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찰과 교육기관, 여성복지시설 등 총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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