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제4강 개최…배려와 존중의 다문화 사회, 우리의 힘 강조
진정한 배려와 존중이 존재하는 다문화가 대한민국의 힘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은 120만 명을 넘어섰고, 결혼 이민자 수는 20만 명(2009년 기준)에 육박한다. 학교에 다니는 그들의 자녀의 수는 2만 5천 명 정도가 되며, 아시아계 다문화 가정 출신 100여 명이 현재 군대생활을 하고 있다. 그 숫자는 앞으로 점차 늘어나 2020년이면 5명 중 한 명이 다문화 가정 자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자스민 씨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인 다문화 가정을 재조명하고, 아시아 국가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와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발판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현재 다문화 네트워크인 ‘물방울 나눔회’ 사무국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자스민 씨는 굴 속에서 진주가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다문화 사회의 형성에 비유하였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는 굴이 이물질을 품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에 외국인들은 굴 속에 들어 온 이물질과 같다. 굴은 자기 몸 속에 들어온 생소한 이물질로 인해 자신이 익숙하던 환경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아픔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 아픔을 이겨내면 영롱한 진주가 탄생한다.”라며, 진정한 배려와 존중이 존재하는 다문화가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광주다문화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14일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에서 열린 박하선 작가의 세 번째 강의는 ‘실크로드에 스며든 아시아인의 삶’을 주제로 그동안 실크로드에서 찍은 박하선 작가의 작품 전시와 사진에 대한 생생한 설명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는 150여 명의 광주 시민이 모여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였다. 이자스민 씨의 강연 이후에도 한국학자 베르너 삿세 씨와 안톤 슐츠 교수, 디자이너 은병수 씨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http://www.cct.go.kr) 또는 아시아 문화이해 공개강좌 블로그(http://blog.naver.com/asialec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문화이해 공개강좌 블로그에 강좌 관련 댓글을 남기거나, 트위터(http://twitter.com/asialecture) 팔로잉을 통해 참여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준모 / 062-520-4332)
□ 강좌 개요
○ 강 좌 명: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
○ 기간/장소: 2011년 3월 ∼ 5월(격주 목) 16:00∼17:00/아시아문화마루, 광주교육대학교
○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광주교육대학교, 광주 문화방송(MBC)
○ 문 의: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준모 연구원 (062-520-4332)
○ 참석방법: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참석 가능(아시아문화마루: 150명 정원·광주교육대학교 350명 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전당운영협력팀
이정윤 연구원
02-3704-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