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이혼이야기’ 5월호 발간…한부모 가정 특집호

- Special Feature ‘짠한 얼굴로 돌아보지 마라’

서울--(뉴스와이어)--한부모 가족? 그럼 부모가 둘인 가족도 있었나? 물론 법적으로 하나의 가족에 부모라 불리는 단위는 하나다. 한부모란 서로 배우자를 가진 형태, 즉 페어런츠(parents)가 아닌 싱글 페어런트(single parent)의 개념.

오랫동안 한국인의 정서 안에 존재해 온 편부·모라는 용어의 차별성을 깨뜨리고자 고안된 공식 법률용어이기도 하다. ‘한’ 부모란 배우자 중 한 쪽이 자녀를 양육하는 형태의 가족이라도, 엄연한 한 단위의 완전한 가족임을 강조하는 용어.

그러나 이 한부모 가족이 맞닥뜨리는 어려움도 엄연한 실재다. 심리·경제·편견·양육이라는 과제는 이들에게 고충으로 다가온다. 많은 한부모 가족이 사회 보장, 보호 법률에 의거한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통권 4호째를 맞는 <이혼이야기> 5월호는 이러한 한부모 가족의 의미 고찰과 이들을 둘러싼 이슈를 이 달의 스페셜로 논의를 전개한다. 한부모 가정 문제의 여러 이슈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제언을 인터뷰 형식으로 들었다.

오프닝 인터뷰에서는 대중 매체와 HR 컨설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창호 박사(사회심리학)로부터 듣는 한국 사회에서의 관계맺기 일면에 대한 진단을 실었다. 또한 한부모 가정 연구소로 출발하여 10년째 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단법인 한부모가정 사랑회의 황은숙 박사로부터 현장 활동을 통해 본 한국 한부모 가정에 대한 정부 정책 및 개선점에 대한 제언을 듣고 소개한다.

이 외에 법무법인 나우리의 이혼 및 양육권 전문 변호사 이명숙 변호사의 이혼 법률 제반 절차에 대한 실질적 정보와 아동심리 전문가 함우정 연구원의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불안 예방법도 실려 있다.

또한 본 호에서는 본지 에디터가 직접 한부모 가정의 부모가 되었다는 가정 하에, 실제 한부모 가정의 부모가 겪게 되는 차별이나, 현실적 어려움 등을 소개한다. 동사무소, 법원 등 관계 기관에서 겪는 편견의 시선과 그 속에서도 꺾여선 안 될 희망의 존재를 발굴하는 작업의 경과를 소개한다.

또한 우리 시대의 결혼과 이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이슈와 개인 경제 주체의 대응 전략을 다루는 재정 컨설팅 코너에서는 부동산을 테마로 한 4개월 연재를 시작한다. 첫 번째 테마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세난의 현상 분석. 자극적인 보도 문구 속에서 개인 경제 주체가 가져야 할 ‘눈’은 어떤 것인지를 논하고자 한다. 또한 오랫동안 법원에서 공직 생활을 해 온 법률 전문 저술가 김성식 씨로부터, ‘동거’ 문화의 체계적 정립을 위한 제언을 듣는다.

월간 <이혼이야기>는 이혼을 둘러싼 법률과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전문지이나, 결혼한 사람, 이혼한 사람, 혹은 결혼을 꿈꾸는 사람이나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의도를 반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코너에는 친환경 스포츠인 자전거, 봄맞이 인테리어 제품, 그리고 싱글족이나 매일의 점심이 고민인 직장인들의 좋은 요깃거리인 편의점 도시락 등 현대인의 활력소를 소개한다.

또한 부부이건, 연인이건, 이혼 후 새 출발을 꿈꾸는 이들이건, 그 누구에게도 매력적인 데이트 코스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했다. 이 코너는 앞으로도 기존 매체의 데이트 코스 소개와 달리, 기자가 직접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좌충우돌 상황을 실을 예정. 내비게이션,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현대인의 만남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아날로그적 여유와 전인격적인 인간관계를 찾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이 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의 제언을 받는다.

이 외에 지난 호에 소개되었던 개인 재무설계의 수혜자 추첨 역시 진행 중이다. ‘진심’에 기반한 재무 설계의 선두주자 (주)포도 재무설계의 재무 설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독자를 신청자 추첨에 의해 선정하고, 삶에 진정한 보탬이 될 조언을 제공하고자 한다.

월간 <이혼이야기> 5월호는 25일부터 각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각 권 9,000원이며, 1년 정기구독은 10% 할인된 97,200원에, 2년 정기구독은 20% 할인된 172,800원.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담당 에디터:한명륜(trashfairy@naver.com / twitter계정 @evh51505150)

웹사이트: http://www.divorc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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