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5월부터 美 워싱턴 디지털지상파 방송 시작

서울--(뉴스와이어)--5월 3일 18시(한국시간 4일 07시)부터 미국 워싱턴 전역에서 아리랑TV를 디지털 지상파방송(채널 30-9 및 케이블TV(Comcast 280, Cox 479))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아리랑TV는 2009년 미국내 LA,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산호세의 디지털지상파 방송에 이미 진입되어 약 1천만 시청 가구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번 워싱턴D.C 진입으로 150만 시청가구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디지털지상파 방송은 위성, 케이블 방송과 달리 디지털 수신이 가능한 TV와 안테나만 설치하면 별도의 비용없이 시청할 수 있는 무료방송이다.

최근 2~3년간 세계 언론시장은 각국이 영어뉴스 채널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경쟁체제로 급변하고 있다. 한국방송사 중 지상파 채널베이스로 워싱턴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아리랑TV가 처음이며 미국 워싱턴 지상파DTV에 진입한 해외 방송사로는 일본 NHK World와 프랑스 France 24, 러시아 RT(Russia Today), 베트남 VTV4, 중동 Al Jazeera 등이 있다. 이밖에도 중국 CCTV News, 영국 BBC월드가 진입할 계획이다.

아리랑TV의 디지털 지상파 방송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다른 대륙으로도 진출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한국 대표 방송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번 워싱턴 진출은 미국 현지인뿐만 아니라 미국 내 300만 명의 한인교포2·3세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의 올바른 정보와 우리 문화를 미국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송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아리랑TV에서는 이번 미국 수신가구의 확대를 기념하는 DTV 특집방송을 실시하며 편성 특집으로 미주 한인들과 타민족 Community에 한국 사회와 경제, 문화를 소개하고 미국사회에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소개하고 한인 1.5~3세들에게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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