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세계 최고 권위 ‘TIPA 어워드 2011’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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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1-04-26 10:44
서울--(뉴스와이어)--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소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자사 DSLR에 탑재한 ‘반투명 미러 기술 (Translucent Mirror Technology)’과 세계 최초 렌즈 교환식 Full HD 캠코더 핸디캠 ‘NEX-VG10’이 세계 최고 권위의 TIPA Awards 2011에서 각각 ‘베스트 이미징 이노베이션’, ‘베스트 전문가용 캠코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유럽 이미지 출판협회의 약자로 TIPA 어워드는 유럽 13개국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남아프리카 등의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가 매년 투표해 선정하는 상으로 업계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인지도와 권위를 얻고 있다.

소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투명 미러 기술’은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이미징 이노베이션(Best Imaging Innovation)’ 부문을 수상했다. 소니의 알파55에 탑재된 ‘반투명 미러 기술’은 위상차 검출을 통해 움직이는 피사체에 포커싱을 놓치지 않는 압도적인 AF 속도를 자랑하며 경쟁사 플래그쉽 바디를 포함해 업계 최고 수준의 10연사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해 기존 제품인 알파 550 대비 약 23%나 작아진 소형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다.

한편 세계 최초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10은 ‘베스트 전문가용 캠코더(Best Expert Camcorder)’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해 12월 출시된 NEX-VG10은 렌즈 교환이 가능한 DSLR의 장점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캠코더의 장점을 섞어놓은 캠코더계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소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렌즈 및 어댑터 사용 시 아웃포커싱 효과 등 기존 가정용 캠코더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영상표현이 가능하며, 다큐멘터리 등 방송 컨텐츠 용으로도 손색 없는 고품질의 영상촬영 성능을 제공하여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반투명 미러기술을 탑재한 알파55는 지난해 타임지가 발표한 50대 발명품 선정에 이어 이번 TIPA수상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NEX-VG10도 전문가용 캠코더 시장의 최강자임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노력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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