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법무공단 3대 이사장 취임

서울--(뉴스와이어)--2011. 4. 26. 김필규 前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정부법무공단 3대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이는 정동기 전 공단 이사장이 지난 1월 감사원장 후보자 지위와 함께 공단 이사장직을 사퇴한 지 3개월만이다.

김필규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변호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김필규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공단 출범 4년차를 맞이하여 우수인재 영입 및 육성, 정부부처별 특화된 자문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공단의 본격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법무공단은 검사, 변호사 및 중앙부처 행정 경험을 두루 겸비한 김필규 이사장의 전문 경영을 통해 국가의 정당한 이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합법성을 확보하여 국민을 위한 법치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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