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뉴스와이어)--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21세기 주요 정책과제의 하나인 ‘개발과 환경의 조화’를 실천적으로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가 31일 오후 1시부터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경북지방의제21추진협의회(의장 김두희)와 영남대 지역혁신연구소(소장 이성근)가 공동주최하며 영남대학교(총장 우동기)와 경상북도(지사 이의근)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스웨덴, 프랑스, 일본, 대만, 한국의 석학들이 참석해 현재 전 세계가 지방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의제 21의 실천’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영남대 경영학부 변종국 교수를 죄장으로 진행되는 이날 국제학술회의에서는 ‘유럽연합 하의 스웨덴 환경정책(박상철, 스웨덴 요떼보리대)’, ‘일본 도시 및 지역환경계획(아베 히로후미, 일본 오카야마대)’, ‘타이완 환경관광산업 육성전략(추진풍, 대만 국립동화대)’, ‘한국의 수질오염총량제도 운영실태와 과제(김렬, 한국 영남대)’, ‘한국의 환경친화적 소단위 지역개발정책(이성근, 한국 영남대)’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각각의 발표에 이어 이순화(영남대 토목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이시경(계명대 행정학과 교수), 권수광(경북지방의제21추진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 이진관(경북 화경관리과장), 조프르 올리비에(프랑스 농촌개발전문가) 씨가 토론을 펼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공동주최하는 영남대 지역혁신연구소장 이성근(李盛根, 53, 지역개발학과) 교수는 “지방의제 21은 개발과 환경에 대한 균형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실천강령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지방적 노력과 아울러 국제협력이 요구된다”면서 이번 국제학술회의가 지방의제 21의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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