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식품홍보관 운영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도 향토식품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2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도 향토개발식품 38품목과 음식문화시범거리 17개소, 도 대표음식 경연대회 우수작 6개 작품을 전시·홍보한다.

도는 지난 2006년부터 식품 및 음식산업발전과 해외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국제적인 식품 및 음식박람회에 경기도 홍보관을 운영하여 경기도의 향토개발식품과 전통주, 음식문화시범거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는 52개의 친환경 향토개발식품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22개의 향토명주를 전시·판매하여 세계인들에게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도는 31개 시·군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자체 개발한 향토식품을 세계인에게 홍보하고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박람회 등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경쟁력이 있는 농수 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식품산업의 진흥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별 ‘1시·군 1식품’ 갖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억6천여만원을 투입,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 하는 향토식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성남시- ‘남한산성인삼닭죽’, 광명시-‘청국장떡’, 시흥시-‘연근참, 연잎국수등 연가공품’, 화성시-‘바지락된장’, 여주군-‘고구마쌈장,고구마그라탕’, 남양주-‘오디정과’, 의정부-‘부대찌개’ 등 다양한 향토식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개발된 향토식품은 참여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투자촉진과 일자리 확대, 매출신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담당자 지대식
031-8008-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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