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배합사료로 키운 생선회 우수성 홍보 포스터 제작 26일 배부
해산 양식업의 지속적인 발전 속에 넙치를 비롯한, 조피볼락, 돔류 등이 전체 양식어류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류는 양식어업인들이 주로 생사료를 사용하여 키우고 있다.
생사료는 연안수질 오염과 자원남획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정부에서는 배합사료 직불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어업인들의 배합사료에 대한 인식부족과 품질저하 등의 이유로 생사료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에서는 해산어류 중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넙치를 대상으로 배합사료를 공급한 넙치가 생사료를 공급한 넙치에 비해 영양성분, 비만도, 질감 등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팽배된 인식을 전환하고자 육질영양분석 및 양식관련자를 대상으로 한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생사료와 배합사료로 키운 양식넙치 육질의 일반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분석 결과, 생사료보다 고영양 배합사료로 키운 육질에서 혈액순환 및 두뇌발달을 개선시키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였고, 신체조직 성장 및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단백질 및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관능검사에 있어서도 모든 항목에서 생사료와 배합사료 사이에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를 발간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배부되는‘배합사료로 키운 생선회 우수성 홍보’ 포스터는 활어 유통업자와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생사료로 키운 생선회가 배합사료로 키운 것에 비하여 육질(비만도)이나 영양성분 등에서 오히려 우수하다고 알려진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양식어업인들의 배합사료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정부에서 추진중인 배합사료 공급확대 정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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