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복천박물관, 특별전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과 특별전 “순장소녀 송현, 비사벌을 말하다(가제)”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11년 4월 26일 자로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특별교류전 공동개최 업무협약은 2004년~2008년까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한 창녕 송현동고분군(사적 제81호)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전시, 창녕지역의 고대문화를 부산지역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 전시는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연인원 8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는 기획특별전 “비사벌”(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국립김해박물관, 창녕군, 고령군 공동개최)의 부산 전시로, 고령 대가야박물관(2011년4월 9일 ~ 7월 3일)에서의 전시에 바로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 전시에서는 고대 순장을 중심으로 전시를 재구성해 진행, 흥미를 더욱 부가할 예정이며, 아울러, 부산 복천동고분군으로 대표되는 부산지역의 고대문화와 창녕지역의 고대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 송현동고분군(사적 제81호)은 창녕 교동고분군과 함께 창녕지역의 수장급무덤군으로, 조성시기는 A.D. 5-6세기이며, 창녕의 대표적 유적 중의 하나이다. 복원 정비를 위해 실시한 6·7호분 발굴 결과(2004년~2006년), 녹나무로 가공한 배를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관(木棺)이 국내 최초로 출토되어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06~2008년에 발굴한 15호분에서는 순장인골 4구가 확인되었다. 그 중 금동귀고리를 착용한 채로 발견된 여성 순장인골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주도로 복원을 추진,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하여 국민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송현이” : 이 명칭은 복원된 순장여인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붙인 것으로, 인골 출토 지역인 창녕 송현동의 지명을 이용하여 친근감 있는 애칭을 만든 것이다.

□ 전시 일정(예정)
- 2011년 7월 13일(수)~8월 28일(일) <47일간>
- 장소 : 부산 복천박물관 특별전시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055-285-131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