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엣진, 신인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첫 화보 촬영
이날의 촬영 컨셉트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은 데뷔를 한 달 앞둔 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사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조금 일찍 도착한 촬영팀의 등 뒤로 씩씩한 인사 소리가 들린다. “안녕하세요! 보이프렌드입니다.” 첫 화보 촬영인지라 긴장이 역력한 표정들에서 신예다운 풋풋함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러나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6명 멤버들 모두 순발력과 센스를 발휘해 오히려 포토그래퍼의 긴장을 풀어주었다는 사실. “저희가 첫 촬영이라 잘 못했는데 잘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예의바른 인사도 잊지 않는다. 데뷔를 앞두고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느라 피곤할만도 한데,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앉아 조용히 대화를 나누었다. 첫 인터뷰 답지 않게 차근차근 자신들의 생각을 설명해나가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리더이자 팀 내 유일한 대학생인 동현은 “저는 밤 시간을 좋아해요. 연습생 생활을 길게 했는데, 학교 끝나고 밤 12시가 가깝게 연습을 하고난 후 집에 돌아가면, 그때부터 새벽시간은 ‘내 것’ 같이 느껴져서 그런 느낌이 좋아요.” 유난히 선한 인상이 돋보이던 선호는 “전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밤에는 배고픈 걸 참아야 해서 얼른 자고 일어나고 싶어요.”라고 귀여운 투정도 부린다. 사진이 공개되면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쌍둥이 멤버 영민과 광민은 인터뷰 내내 시종일관 ‘스마일 보이’의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생애 최초의 촬영과 인터뷰를 <엘르걸>과 함께한 풋풋한 여섯 멤버 동현, 영민, 광민, 민우, 선호, 정민. 그들이 앞으로 ‘보이프렌드’라는 이름으로 보여줄 많은 것들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아직 미공개인 이 여섯 멤버의 얼굴은 <엘르걸> 5월호 ‘In the night’ 칼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엘르 엣진 개요
엘르 엣진(www.atzine.com)은 60여 년간 전세계 스타일을 이끈 엘르가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 온라인 컬쳐 클럽’입니다. 엘르 엣진에서는 패션/뷰티 상품을 실제로 만지는 듯한 VR (가상현실) 쇼룸, 전문 에디터들이 만드는 콘텐츠, 트렌드세터들과 생생한 소통 등의 고품격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45개국에 관련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하고, 현재 입점된 21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 글로벌 브랜드 100여개가 입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엘르 엣진은 세계 패션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스타일리스타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외부 교육과의 연계, 해외 경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패션/뷰티 업계 분야의 젊은이들을 후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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