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1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 개최
이번에 개최되는 방재기상업무협의회에서는 기상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재기상대책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내실화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금년 여름철 방재기상대책 중 하나로 호우특보의 기준을 개선한다. 국립기상연구소의 실제 재해 피해와 강수량과의 관계 연구를 통해 “12시간 강우량이 80mm 이상 예상 시 호우주의보, 150mm 이상 예상 시 호우경보”인 기존 호우특보 기준을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 시,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로 개선한다.
이와 같이 개선된 호우특보 기준에는 대부분의 호우로 인한 피해를 야기하는 단시간 동안의 강한 강우, 즉 강우강도 개념이 반영됨으로서 호우특보가 보다 현실적인 방재 예방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호우특보 기준 개선과 함께 기상청에서는 ‘폭염특보 발표시각 개선을 통한 폭염특보 내실화 방안’, 지난해부터 시험 운영되고 있는 초단기예보에 낙뢰확률 예보요소를 추가하고 남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영역으로 예보지역을 확대하는 내용, 그리고 4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상세 안개정보 서비스” 등 기상청의 강화된 방재관련 업무들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이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재업무 수행 사항을 상호 토의하고, 기관 간 협조 및 당부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여름철 위험기상으로부터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재기상업무협의회는 방재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13개 기관의 과장급 위원들이 참여하며, 매년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은 1년 365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국민의 생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상정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재난대책 시작일인 5월15일부터 여름철 방재기상 시작일로 선언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여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기상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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