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장석학’ 1호 한동욱교수, ‘우수 신진연구자’ 16인에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총장석학교수’ 1호인 한동욱 동물생명공학부 교수가 젊고 우수한 과학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미래 노벨상 수상 주역을 육성하는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대상 16인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6일 발표한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선정 대상자에는 미래 노벨상 수상 후보자로 꼽힐 만한 국내 대표 젊은 과학자 16명이 포함됐다.

자칫 연구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젊은 연구자를 5년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임용 5년 이내 신임교수 중 박사학위 취득후 7년이내 또는 만39세 이내의 이공분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연구장비비를 포함해 5년간 총 10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미래 노벨상 수상자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에는 총 67명의 젊은 교수가 참여해 16명이 뽑혔다. 경쟁률은 4대1이 넘었다.

우수 신진연구자로 선정된 건국대 한동욱 총장석학교수는 건국대가 총장 전용 승용차 구입 비용을 아껴 올해초 임용한 `총장석학교수' 1호 교수다.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를 나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줄기세포 관련 연구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2008년부터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지난해말 착상배아의 줄기세포에 두 개의 이질적인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하고 셀지에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최근 체세포를 이용한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의 역분화 메커니즘을 세계최초로 규명해 세포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지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에 발표했으며 사이언스(Science)지에도 유도만능줄기세포와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를 투고해 놓고 있다.

한 교수는 교과부 지원을 받아 체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직접 유도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신진연구자에는 ‘탄소와 유기고분자의 복합구조로 이뤄진 메조다공성 물질 합성’에 대한 눈문을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표지논문으로 발표한 KAIST 최민기 교수(생명화학공학과), 네이처 머티리얼스, 사이언스지 등에 논문을 게재한 서울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등 총 16명이 선정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박사학위를 마친 30대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훌륭한 연구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했다”며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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