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봄철 산불조심기간 끝나 5월1일부터 탐방 가능

서울--(뉴스와이어)--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와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김종완)는 내달 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다락원~은석암 1.0km 구간 등 모든 탐방로(출입통제구역 제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산불위험 정도와 해빙기 눈사태, 낙석 등 안전사고 요인 등을 고려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구제역 확산 예방차원에서 한 달 앞당겨 2월부터 시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봄나들이 장소로 북한산을 방문하면 사생대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뜻 깊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ukhan.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공원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다고 해서 산불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탐방객과 인근 주민은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 취사, 쓰레기와 논두렁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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