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발렌타인 챔피언십 공식 후원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대회의 다양한 이벤트를 후원하고, 참가 선수들의 항공편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바람의 아들’ 양용은과 세계 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영국), 어니 엘스(남아공) 등 세계적인 골퍼가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대회 기간 중 프로선수와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는 프로암(Pro-Am) 대회, 골프꿈나무 아이들이 프로 선수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골프 클리닉, 공을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골퍼에게 경품을 주는 니어핀 대회(Closest to the Pin), 시뮬레이션 장타 대회(the longest drive competition), 에미레이트 항공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지게 된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 퀴즈 이벤트는 대회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등에게는 스카이워즈 (에미레이트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105,000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이는 ‘하늘 위의 호텔’이라고 불려지는 에미레이트 항공 A380을 타고 인천 – 두바이 노선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왕복 여행할 수 있는 마일리지이다. 또한 시뮬레이션 장타 대회에서는 매일 남/여 한 명씩 1등을 뽑아 A380 모형과 에미레이트 가방을 선물한다.
오늘 개최된 프로암에서 에미레이트 항공 팀은 작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우승자인 Marcus Fraser, 한국의 김대현, 강욱순, 김도훈 선수와 함께 라운딩을 즐겼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의 프로암 팀에는 가수 서수남씨도 참가하여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더불어 프로암 경기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은 ‘세이브 더 칠드런’ 기부금 모금을 위한 니어핀 대회를 개최했으며, 기부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인천 – 두바이 노선 비즈니스 왕복 티켓을 증정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대회 중 하나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 골프 활동을 후원하는 리더로써, 현재 2010라이더컵, 2012 유럽 국가대표의 공식 파트너 등 15개 대회 및 활동의 공식 항공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골프뿐만 아니라, 축구, 테니스, 럭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라고 이번 대회 스폰서 의의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시아 지역 내에서 발렌타인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WGC-HSBC 챔피언스, 바클레이 싱가폴 오픈, UBS 홍콩 오픈, 말레이시아 오픈 등 많은 골프 대회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은 골프 활동 후원의 일환으로, 비행기 기종이나 탑승권 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에게 기본 수화물 허용 범위에 더하여 골프 클럽을 무료로 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mira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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