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IT Directions 2011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홍유숙, www.idckorea.com)는 다음달 19일(목)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 디렉션 2011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irections 컨퍼런스는 IDC가 지난 47년간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해온 연례 컨퍼런스로서 전세계 IT 및 통신, 컨수머 테크놀로지 산업의 주요 이슈와 미래 전망 등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IDC의 글로벌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 및 한국IDC 분야별 전문 애널리스트가 참여해 국내외 IT 시장 트렌드 분석과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멀티 디바이스 및 스마트폰 등 주요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세계 테크놀로지 시장에서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 IT 시장의 최신 현황을 중국 전문가인 키티 폭(Kitty Fok) IDC 부사장을 초청해 면밀히 짚어본다.

기조 연설을 맡은 리차드 빌라스(Richard Villars) 부사장은 “1980년대를 돌이켜 보면 새로운 엔드유저 디바이스인 PC가 등장하고 PC에 의해 신종 네트워크와 컴퓨팅 플랫폼이 생겨남으로써 IT 유저와 IT 이용이 급속히 확대됐다”고 말하고, 이는 오퍼링의 근본적인 변화와 산업의 구조적 재편, 그리고 대규모의 시장 확대를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수많은 신생 기업이 번성하고 또한 기존의 많은 기업들이 쇄락의 길을 걸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빌라스 부사장은 “2011년 현재 IT 산업의 확장과 변화라는 새로운 물결이 다시 일어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며, 이런 시점에 갖게 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바로 ‘우리는 향후 20년이라는 기회의 시기에 대비해 잘 포지셔닝하고 있는가?’ 라는 물음이 될것이라고 조언했다.

향후 지배적인 IT 플랫폼은 매우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와 광범위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딜리버리로 정의할 수 있으며, 전에 없던 막대한 양의 정보를 발생시키고 또 분석하는 소셜 비즈니스와 퍼베이시브 애널리틱스(pervasive analytics)로 인해 가치 창출은 배가될 것으로 IDC는 내다보고 있다.

금번 Directions 2011에서는 IT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의 중대한 변화들을 짚어보고 소셜, 모바일, 버추얼로 대변되는 새로운 IT 환경에서의 기회를 모색해 보며, 나아가 이러한 기술들이 상호 결합, IT에 의해 다양한 산업에서 형성되고 있는 ‘인텔리전트 인더스트리(intelligent industries)’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국IDC는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idc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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