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출범

뉴스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4-28 13:25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과 범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순수 민간운동으로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가 출범했다.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은 개인, 기업, 단체 등 모든 주체가 자유롭게 사회공헌과 기부·나눔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IT기반의 개방형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8일 오후 2시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비롯해 한국장학재단,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월드비전, KT, EBS, 유한킴벌리 등 58개 사회봉사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창립기관으로 참여하였다.

1부 창립총회는 추진경과 보고와 안건 심의 의결로 진행됐으며, 2부 출범식은 대표공동의장의 인사말, 고문단의 격려사와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 추진계획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공동의장으로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공동의장으로는 곽덕훈 EBS 사장, 민병철 선플달기운동본부 이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이 선출되었다.

고문단으로는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오명 KAIST 이사장,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김영길 한국대학교육협회 회장, 박동은 한국유니세프 사무총장 등 10명이 위촉되었다.

또한 중앙위원으로는 강희성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두상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 백두권 도산아카데미 원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이 선출되었다.

대표공동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모여 사람이 중심되는 신뢰와 공정의 문화가 쌓여갈 때 진정한 선진국이 된다”며 “국민 모두가 사회공헌과 기부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실천할 예정”이라고 추진 목적을 밝혔다.

앞으로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은 각 참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봉사를 생활봉사(Serve), 멘토링봉사(Mentoring), 재능봉사(Ability), 나눔봉사(Rights sharing), 교육봉사(Teaching) 등 ‘S·M·A·R·T 봉사'로 구분해 기관 간 연대 협력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엔젤스코리아의 시스템적 기반으로 활용될 나눔봉사 플랫폼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 민간협력과에서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나눔문화정보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서비스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연락처

한국정보화진흥원 정책홍보부
김지연
02-2131-076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