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우수숙련기술자’·‘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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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1-04-28 13:48
서울--(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기술개발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자와 숙련기술장려의 모범이 되는 업체를 각각‘우수숙련기술자’와‘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취득, 기술개발 실적, 각종 저술 실적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하여 50명의‘우수숙련기술자’를, 생산현장에 종사하는 직원을 인사·보수상 우대하고 직원들의 능력개발을 향상하는 기업체를‘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로 선정하게 된다.

‘우수숙련기술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의 증서와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되며,‘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의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는 1991년 처음 도입되어 작년까지 삼성전자(주)등 59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우수숙련기술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한편, 선정된 우수숙련기술자와 모범사업체는 오는 9월에 있을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에서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우수숙련기술자’와‘숙련기술장려모범사업체’신청(접수)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5월 2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24개 지역본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장려팀에 문의하면 된다.

- 홈페이지 : www.hrdkorea.or.kr ⇨자료실⇨사업정보자료⇨숙련기술장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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