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소외지역 학생 400명 대상 ‘로봇체험교실’ 진행

- ‘천안시 읍면동생활과학교실 사업’ 일환…로봇특성 학습, 대학실습실 체험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2011년 충남 천안시 읍면동생활과학교실 운영 사업’에서 소외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로봇체험교실 및 Open-lab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2011년 충남 천안시 읍면동생활과학교실 운영 사업’이란?
천안시는 2011년 4월 1일~2012년 3월 말까지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가 생활공간에서 쉽게 과학기술을 체험하도록 총 145곳의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한기대 등에서 1,100회에 걸쳐 과학기술 교실을 개최한다.

한기대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5회에 걸쳐 200여명의 학생(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되는데, 주요 교육 내용은 ▲알고 가자! 로봇, ▲전자 회로의 이해, ▲전자촛불, ▲기계의 세계, ▲나도 프로그래머 등이다.

한기대 생활과학교실 서희석 교수(컴퓨터공학부)는 “기존 부스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고자, 각 로봇의 특성과 성능을 표현한 테마별 스토리로 맵을 만들어 로봇을 투입해 다양한 장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로봇체험교실의 특성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한기대는 초등학교 3~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2월 10회에 걸쳐 ‘Open-lab 프로그램’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한기대 건축공학부, 기계정보공학부 자동차 전시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홈네트워크 실습실, 방송통신융합 네트워크 실습실, 가상현실 연구실 등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내용이다.

서희석 교수는 “초등학생들의 대학 방문을 통해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과학분야 수업의 실습장비를 다루어보고, 심도있는 부분까지 학부생들과 함께 다루어 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사고력을 증진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연락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