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 훈련은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해일로 인한 막대한 피해발생을 계기로,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및 가용인력·장비확보 실태 등 확인 점검을 통해 재난관리 시스템 작동체계를 점검하고, 민·관·군 협력 및 시민 참여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시 및 자치구·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등 2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극한기상으로 인한 풍수해 및 대규모 자연 재해와 테러, 화재 등 특수재난, 지진·해일 등 각종 재난발생에 따른 상황 대처 시스템 및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시스템 훈련은 시 및 자치구·군과 유관단체 등 42개의 기관이 참여, 현장 훈련과 연계한 메시지에 의한 상황접수 및 처리 등의 형식으로 실시되며,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훈련은 도시철도역 등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화생방 테러, 해안가 지역의 지진·해일 등에 의한 재난발생을 가정하고 부산시청사, 도시철도 수영역, 동구청사 등 부산지역 16개 장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의 기본방향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부산시 재난관리시스템 작동실태 확인 △시 및 자치구·군, 유관기관, 단체, 민간기업, 일반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훈련으로 승화 △극한기상 자연재해, 테러진압, 화생방,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재난사례를 토대로 종합 대응훈련 실시 △재난관리기관이 주도하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조치의 행동 매뉴얼 적용 및 단계별 임무숙달 △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 시 일선 현장의 가용 인력·장비 확보실태 확인 점검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질 예정이다.
훈련 첫날인 5월 2일은 태풍 “올가” 발생을 가정하여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도구 등 3개구 지역에서, 태풍해일, 산사태, 해수욕장 주변 지역 주민대피 등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을 주제로 한 훈련이 펼쳐지며.
5월 3일은 ‘대 테러·화재 등 인적재난 대응훈련’으로 오후 2시 도시철도 수영역 화생방 테러 발생 대응 현장훈련을 비롯한 4개구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생방 테러 등 인적 재난에 따른 주민대피 및 복구 등 통합 현장훈련이 펼쳐진다.
5월 4일은 ‘지진(해일) 대응 훈련’으로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오전11시부터 20분간 재난경보 발령과 동시에 시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시청사 지진 화재 대응훈련 등 9개 지역에서 현장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부산시청사에서는 시청 및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많은 시민 등이 참여하고, 헬기 등 화재진압, 구조, 복구, 구급 장비 등 각종 장비·차량이 동원되는 가운데 지진·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대피 현장훈련과, 응급처치요령(심폐소생술), 각종 방재장비 및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전12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시민들의 훈련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부산시에서는 일반주민, 희망단체, 학생 등 1,600여 명의 시민 참관단을 모집하여 시와 구의 현장훈련을 참관토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태풍, 지하철 화재, 지진·해일 등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하는 것인 만큼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되며, 훈련에 따른 시민 불편 감수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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