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우라 고이치로 전(前) 유네스코 사무총장 초청 방한
그는 짧은 방한 일정 동안 종묘대제의 행사를 참관하고 특별강연회에서 발표를 한다. 문화재청과 아태무형센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특별강연회는 오는 5월 2일 국립 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의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미리 배포한 발표문에 따르면, 그가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재임할 2003년 당시 협약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협약 체결 효과에서 중요한 점은 긴급히 보호해야 하는 무형문화유산에 있는데, 이에 대해 각 나라가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반면에 대표목록 등재에 각국이 관심을 보이지만, 동아시아 국가가 전체 목록 중에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등을 둘러보고 오는 5월 3일 카타르로 출국하는 등 여전히 왕성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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