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출범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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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11-04-29 11:22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www.fairworkplace.or.kr)이 4월 28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선결과제로 양극화 해소와 공정사회의 구현이 강조되고 있고, 비정규직 여성 장애인 등 취약근로자의 고용차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나, 다양한 이유 때문에 문제제기를 주저하는 등 아직도 고용차별을 심각한 문제로 보지 않는 경향이 강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는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고용상 차별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기 위해 지난해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정길오 노사발전재단 차별개선팀장은 “정부의 단속이나 시정 권고에 앞서 기업들이 스스로 제도와 관행을 바꿔서 고용차별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해 보자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고용차별로 불이익을 받는 근로자가 단 한명이라도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년 4월 28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성차별적 모집과 연령차별, 고용형태에 대한 차별 등 고용 관행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립된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은 서울과 부천, 대전, 대구, 창원, 전주 등 전국 6곳에 사무실을 설치해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 24명이 상주하며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권익위원회나 노동위원회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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