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11년 1분기 실적 발표

뉴스 제공
S-OIL 코스피 010950
2011-04-29 13:49
서울--(뉴스와이어)--1분기 실적

매출액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1% 증가한 6조 8,18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국제적인 석유화학제품 수요증가와 석유제품 수출증가 등을 통해 전 분기보다 66.6% 증가한 6,467억원을 시현했음.

실적 분석

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정유부문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6.6%, 1,018% 증가하였음. 이는 아시아지역의 산업용 석유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제정제마진이 개선되었고,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마진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가동률을 최대화하여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임.

- 1분기중 수출금액은 3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하였음.

- 정유부문의 영업이익 중 약 60%는 수출, 40%는 국내시장에서 달성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정유부문 내
수 영업이익은 회사 전체 영업이익 중에서 4분에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석유화학부문과 윤활기유부문의 매출비중은 15.8%에 불과하지만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6%에 달하고 있음.

- 특히 국제석유시장에서 2010년 1분기에 12.6$/B이던 Crack Spread가 4분기에 22.2$/B, 금년 1분기에는 28.1$/B로 크게 상승함에 따라 고도화시설 비중이 높은 S-OIL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음.

향후 전망

2분기 이후에도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정유제품 수요는 역내 지속적인 경기 회복에 의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예상.

- 석유화학부문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파라자일렌(PX)은 중국시장의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되어 당사의 신규 시설 가동에 따른 공급 증가분을 상회할 전망

- 윤활기유는 아시아 지역의 높은 경제성장에 기반한 견조한 수요와 미국의 점진적 수요회복으로 우호적 시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S-OIL 개요
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연락처

S-Oil 홍보팀
구기청 과장
02-3772-591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