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나무심기 행사…‘푸른 올림픽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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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11-04-29 14:48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상갑)가 29일 오후 1시 30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시 올림픽 핵심기반시설이 될 알펜시아를 “푸른 올림픽 환경”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으며, 강원도와 평창군, 횡성과 평창군산림조합 등 도내 유관기관까지 자발적인 지원과 동참으로 행사는 더욱 알차게 꾸며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원도와 평창군에서 전나무와 소나무 2,018주, 강원도개발공사가 2,000주를 준비하였으며, 김상갑 강원도개발공사 사장과 성길용 강원도 산림정책관, 남동선 평창군 산림과장 등 총 100여명의 기관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나무심기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했다.

김상갑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강원도와 평창군, 횡성과 평창군산림조합의 협조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이 온 국민에게 전해질 것이다”며 “알펜시아의 경관도 크게 향상되어, 향후 분양과 운영활성화에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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