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모래살포사업’ 효과와 개선방향에 대한 ‘사랑방좌담회’ 개최
굵은 모래를 깔아 주게 되면 어촌계장들은 “펄이 많았던 갯벌에 굵은 모래를 5cm 정도로 깔아주고 경운작업을 실시한 결과 3년까지는 바지락 치패발생량 증가 효과가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치패발생량의 증가 뿐 아니라 바지락의 성장도 훨씬 좋아지고 조개껍질의 색깔도 밝아져 상품가치가 향상되었으며, 갯벌이 빠지지 않아 채취작업도 훨씬 쉬워졌다고 하였다.
치패발생장을 조성하는 가장 호응이 좋았던 경우는 트랙터나 선박을 이용하여 약 25cm 깊이까지 갯벌을 갈아엎어 경사와 굴곡을 만들고 맑은 해수에 7~10일 정도 노출시켜 오염된 저질을 정화시킨 다음 굵은 모래를 살포해 주는 방법이었다.
갯벌 양식장의 주요 양식품종인 바지락 등의 조개류는 2000년대 들어 자연서식지의 감소로 국내에서 종패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중국산 등의 이식승인 요청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갯벌연구소에서는 이번 좌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을 유사한 사업을 수행하는 충남지역 시·군에 알리는 한편, 모래살포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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