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원도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총리)는, 날로 대형화 되는 재난에 대비, 인력과 장비, 시스템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2일부터 5.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원도와 18개 시군, 교육청, 경찰청, 군부대, 한전 등 17개 유관기관, 1,030개 유·초·중·고교 학생 230,000여명과 일반 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1일차(5.2일)에는 06시에 11호 태풍 올가 북상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가 내린다는 가정하에, 철원 용화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대응훈련 등 3개 시군에서 극한기상에 따른 풍수해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2일차(5.3일)에는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갱도붕괴에 따른 인명구조 훈련을, 춘천시 춘천댐에서 테러 대응훈련을, 인제 합강대교에서는 버스추락에 따른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마지막 날 5.4일 11:00에는, 지진해일과 북한의 미사일 공습에 따른 재난위험경보와 함께, 도내의 모든, 학교와 기관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1~3분정도 테이블이나 책상 밑으로 들어가거나 방석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지진동(地震動)이 끝나면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나와 운동장 등 넓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일본 서해상에 규모 6이상의 지진 발생시 가장 먼저 해일이 밀려오는 동해안 6개시군 해안가에서는 실제 지진해일과 똑같은 상황하에서 주민 대피훈련도 동시에 실시된다.
특히, 동해 묵호항에서는 강원도와 동해시 공동으로, 대형 쓰나미 내습에 따른 실제현장 훈련을 갖는다.
을릉도 동남쪽 97Km 해상에서 규모 8의 지진발생후 30분이내 동해안에 내습하는 지진해일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어선피항, 구조와 복구 등 일련의 과정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해경, 해군1함대사령부, 소방,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주민과 상인, 관광객 등 민관군이 공동참여하는 이번 광역단위훈련은, 연출적이고 행사성 요소는 배제하고 실제상황과 똑같은 훈련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동해의 해저 특성으로 일본 서해상에 지진해일 발생시, 우리도 동해안 해안가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강력한 쓰나미 내습피해가 발생한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지정된 대피로를 이용한 대피소까지 이동시간, 일본 대지진과 같은 규모 8이상의 지진발생시 예상되는 5m이상 파도에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와 대피로의 적정성, 지진해일 매뉴얼의 효용성과 자발적인 주민참여 방안등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금년 상반기까지 우리도 지역여건에 맞는 항구적인 지진해일 종합방재 대책에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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