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 ‘2011 웹 접근성 향상 전략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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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5-02 14:57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5월 2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2011 웹 접근성 향상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부터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할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400여명의 웹개발자들에게 국가표준(KICS)에 기반을 둔 콘텐츠 제작기법과 사례를 안내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갈등 해소 차원에서 고령층과 장애인 지식정보의 창조적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이번 웹 접근성 지침 2.0의 시행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세미나가 정보 취약계층이 원활하게 접근하고 활용 가능한 웹 기반의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의 보니 키어니(Bonnie Kearney) 이사는 자사의 웹 접근성 교육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사용자 환경에서 바라본 현재 웹사이트의 이용현황과 문제점, 향후 웹 접근성 준수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도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하는 전국 6개 권역의 설명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행정부처, 지자체,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접근성 지침 2.0에 따른 웹 콘텐츠 제작 기법과 모범적인 구축사례를 설명한다.

한편 일반인들에게 웹 접근성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www.wah.or.kr/campaign)도 연중 운영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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